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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단기채권 종류와 고금리 시대 단기채에 몰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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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채권 ETF는 미국 정부나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을 모아놓은 펀드입니다. 이를 장기채, 중기채, 단기채로 구분할 수 있는데, 기간에 따라 그 이름이 붙여진 것이죠.

미국 채권 종류

1. 장기채: 기간이 긴 채권. 예를 들면 10년 이상.
2. 중기채: 중간 기간의 채권. 예를 들면 3~10년.
3. 단기채: 기간이 짧은 채권. 예를 들면 3년 미만.

먼저 금리와 채권 가격의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당신이 친구에게 100달러를 빌려줬다고 합시다. 그리고 친구가 이 돈을 1년 후에 105달러로 돌려준다고 약속했어요. 여기서 5달러는 이자에요. 그런데, 갑자기 다른 친구가 같은 100달러를 빌릴 때 110달러로 돌려주겠다고 해요. 어느 친구에게 빌려줄까요? 당연히 110달러를 주는 친구에게 주겠죠?

이처럼 금리가 오르면 (즉, 이자가 높아지면) 기존에 존재하는 채권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아져요. 왜냐하면 새로운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싶어서죠.

금리가 높아질 때, 단기채권에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단기채권이 빠르게 만기가 되기 때문에, 높은 금리로 다시 투자할 기회가 빨리 옵니다. 금리가 오르면 장기채보다 단기채에서 돈을 더 빨리, 더 많이 벌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장기채권 Vs 단기채권

대표적인 미국 채권 ETF를 예로 들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장기채권 ETF: TLT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
   - 이 ETF는 20년 이상의 만기를 가진 미국 정부 채권만 모아놓은 것입니다.

2. 단기채권 ETF: SHY (iShares 1-3 Year Treasury Bond ETF)
   - 이 ETF는 1년에서 3년의 만기를 가진 미국 정부 채권만 모아놓은 것입니다.

비교:
- 기간: TLT는 장기 채권이고, SHY는 단기 채권입니다. 
- 변동성: 장기채(TLT)는 금리 변동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즉, 금리가 조금만 움직여도 가격이 크게 올라가거나 떨어질 수 있어요. 반면, 단기채(SHY)는 금리 변동에 비교적 안정적입니다.
- 이자: 일반적으로 장기채(TLT)는 단기채(SHY)보다 높은 이자를 줍니다. 왜냐하면 돈을 오래 빌려주는 대신 더 많은 보상을 원하기 때문이죠.

다른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당신이 동생에게 장난감을 빌려준다고 생각해보세요. 1주일만 빌려주면 작은 초콜릿 한 개를 받지만, 1년 동안 빌려주면 큰 초콜릿 한 박스를 받을 거에요. 장기로 빌려주면 더 큰 보상을 기대하는 거죠. 그런데, 장난감의 유행이 자주 바뀌면, 1년 후에는 원하는 장난감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 조금 더 위험하겠죠? 이게 장기채와 단기채의 차이입니다.

단기채권 종류


미국 단기채권 ETF는 미국의 짧은 기간(1~3년) 동안의 국채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주요한 세 가지 ETF는 SHY, VGSH, SCHO 입니다.


- SHY: 가장 잘 알려진 ETF 중 하나로, 1~3년 만기의 미국 국채를 포함합니다.
- SCHO: 블룸버그의 1~3년 지수를 따르며, 운용 비용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 VGSH: 블룸버그의 1~3년 지수를 따르는데, Vanguard에서 관리하며, 운용 비용이 낮습니다.

이런 ETF들의 위험은 일반 채권과 비슷합니다. 주식보다는 안정적이지만, 여러 요인(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등) 때문에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 단기 국채에 투자하기 때문에 장기 국채보다는 변동성이 덜합니다.

미국 단기채권 ETF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법이 뭘까요? 


1. 배당 수익률: 미국 단기채권 ETF들은 대부분 배당을 지급합니다. 배당 수익률은 ETF의 순자산가치에 대한 배당액의 비율로 계산됩니다. 배당 수익률은 ETF마다 다르며, 배당 지급 주기도 다릅니다. 

2. 채권 가격 상승: 채권 시장이 안정적인 경우, 채권 가격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국 단기채권 ETF의 순자산가치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채권 이자율 상승: 채권 시장에서 이자율이 상승하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율도 상승합니다. 이 경우, 미국 단기채권 ETF의 순자산가치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단기채권 ETF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ETF이므로, 고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자산 배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단기채권ETF

SHY, SCHO, VGSH는 모두 미국 단기 국채 ETF입니다. 이들 ETF의 총자산, 일평균거래량, 운용보수를 한번 정리해볼까요. 

ETF 총자산 일평균거래량 운용보수
SHY    $28.59B $457.05M 0.15%
SCHO   $9.54B $77.60M 0.03%
VGSH   $16.60B $196.40M 0.04%

 

단기채권 ETF에 투자한다면? 


1. 만기 문제: 개별 채권에는 만기가 있지만, ETF는 계속해서 채권을 매입하거나 매도하여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ETF 자체의 만기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수익의 출처:
   - 이자 수익: 채권은 정기적인 이자를 지급합니다. VGSH와 같은 ETF는 이러한 이자 수익을 수집하여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줍니다.
   - 가격 변동: 채권의 가격은 시장의 이자율, 경제 상황, 통화정책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됩니다. 이러한 가격 변동으로 인해 수익이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채권 투자의 주요 목적은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획득하고 자본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채권의 가격 변동으로 인해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투자 시 잘못된 타이밍이나 기간 동안의 이자율 변동에 주의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사실 말이야 쉽지 실전에서 그게 되면 다 떼돈벌었겠지만 말이에요. 

 

채권금리vs기준금리 

 채권의 이자와 미국의 기준 금리는 다른 개념입니다.

1. 채권의 이자(쿠폰 이자): 채권을 발행할 때 결정되는 고정된 이자율을 말합니다. 이는 채권 발행기관이 채권 주인에게 지급하는 이자로, 발행 시점에 정해진 비율에 따라 지급됩니다.

2. 미국 기준 금리(연방 기금 목표 금리):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줄여서 Fed)가 은행간에 일반적으로 단기간에 대출되는 자금의 이자율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 금리는 통화 정책 도구로 사용되며, 경제의 활성화나 둔화를 위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채권의 가격은 시장의 이자율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기준 금리가 오르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의 이자율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기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준 금리가 내려가면 기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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