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의 물가상승률을 목표로 하는 것은 여러 중앙은행들이 선호하는 정책이며, 이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경기 침체 대비: 약간의 물가 상승은 경기 침체나 디플레이션(물가 하락)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디플레이션은 소비와 투자를 미루게 만들어 경제 활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2. 심리적 효과: 2%의 물가상승률은 고정된 목표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의 기대를 안정화시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장래의 물가 변동에 대한 예측을 더 잘 할 수 있게 되어, 장기 계획을 세우기가 쉬워집니다.
3. 실제 실업률과 자연 실업률의 격차 줄이기: 약간의 물가 상승은 중앙은행이 고용 상황을 개선시키는 데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돕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실업률과 자연 실업률(경제가 전체 운용 능력에서 운영될 때의 실업률) 사이의 격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금리의 하한 문제: 물가 상승률이 너무 낮으면 실질 금리가 음수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 도구가 제한적이게 되어,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여지가 줄어듭니다.
5. 임금과 생산성의 관계: 약간의 인플레이션은 임금 상승률과 생산성 상승률 사이의 괴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노동 시장의 협상이 더 원활해지며, 고용 상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중앙은행들은 적절한 물가 상승률을 목표로 설정하고, 그를 유지하기 위해 금리 정책을 조정합니다.
물가상승률이 3% 가까이 오르면 중앙은행은 그것을 2% 목표로 다시 조정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1. 기대 인플레이션 제어: 중앙은행이 명확한 인플레이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그 목표를 초과할 때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시장의 기대를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안정된 기대는 장기 계획을 세우는 기업과 소비자에게 확신을 줄 수 있습니다.
2. 실질 금리의 안정: 물가상승률이 급격히 변동하면, 실질 금리(명목 금리에서 인플레이션률을 뺀 것)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은 투자 결정에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을 일정 수준에서 안정시키려고 노력합니다.
3. 지나친 인플레이션 방지: 지나친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여러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 소비자와 기업의 구매력이 감소하고, 임금-가격 스파이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고 경제에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반면, 1%의 물가상승률은 낮은데요. 이 수준에서는 디플레이션의 위험이나 경제 침체의 위험에 더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는 많은 중앙은행들에게 적절한 물가상승률 목표로 간주되며, 이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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