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 관람했던 영화인데요. 당일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던 기억이 있네요.
대체로 어린이날에는 맑은 날들이 많았던 것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여기 저기 사람들이 참 많았었습니다.
오랜만에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길거리에서 많이 본 거같은 날이었습니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이번에는 30기가 나왔죠.
이렇게 때마다 극장판이 나오는 게 너무 너무 좋습니다. 짱구는 아직까지 챙겨보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데요.
이번 편은 더빙판으로 나와서 좀 더 보고 듣기에 편했던 것같습니다.
작년에 본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편도 정말 즐겁게 봤는데요, 이번에 나온 건 지난 번에 본 것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30기라는 말은, 짱구가 나온지 벌써 30년이 되었다는 거죠? 30년 기념의 의미도 있는 듯합니다.
아, 그래서 더 재미있었을지도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30기는 짱구네의 가족애가 더 돋보이는 편이었던 것같습니다. 영화 초반부에 짱구가 태어나는 순간이 나올 때는 괜히 같이 울컥하게 되더라고요.
5년 전, 5년 후라는 자막이 나올 때는,
왜 5년이지? 하다가 아 맞다 짱구 5살이었지, 했네요.
(짱구는 항상 5살이네요. 나이를 먹지 않는 게 부럽습니다.)
어릴 적부터 주욱 함께해온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더 애정이 가고, 세월이 흐른 게 느껴져서 좀 더 몰입하게 되는 면도 있는 것같습니다.
짱구는못말려 극장판 30기 줄거리 간단한 요약
짱구가 자기 아이라고 주장하면서 뜬금없는 이야기를 하는 나르하라는 여자가 찾아옵니다.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출산을 했죠.)
자기 아들이었던 진구가 짱구네의 진짜 자식이라는 이상한 말을 하면서 닌자 마을에서 온 사실을 숨기지만요,
스토리상 당연하게도 이들을 찾으러 온 닌자마을 자객들한테 납치당합니다.
물론 당연히 진구 대신 짱구가 납치당하겠죠? 짱구를 찾기 위해 짱구 가족과 진구네가 출발합니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30기 동물 소환닌자 배꼽수비대 성우진
- 짱구 역은 박영남 성우가 맡았습니다. 박영남 성우는 1970년 3월 28일생으로, 대한민국의 성우이자 방송인입니다. 그는 '짱구는 못말려'뿐만 아니라 '포켓몬스터', '원피스', '나루토', '드래곤볼' 등의 애니메이션에서도 주요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담당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이미 유명하신 분이죠. - 봉미선 역은 강희선 성우가 맡았습니다. 강희선 성우는 1977년 8월 16일생으로, 대한민국의 성우이자 뮤지컬 배우입니다. 그녀는 '짱구는 못말려'에서 봉미선 외에도 히로시, 짱아, 짱구의 친구들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하였습니다.
- 신형식 역은 김환진 성우가 맡았습니다. 김환진 성우는 1980년 9월 4일생으로, 대한민국의 성우이자 영화 감독입니다. 그는 '짱구는 못말려'에서 신형식 외에도 마사오, 미쓰비시, 미쓰비시의 아버지 등 여러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하였습니다.
- 신짱아 역은 여민정 성우가 맡았습니다. 여민정 성우는 1986년 11월 22일생으로, 대한민국의 성우이자 가수입니다. 그녀는 '짱구는 못말려'에서 신짱아 외에도 나나코, 마유미, 사와다 등 여러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하였습니다.
아래는 일본 성우들입니다.
- 헤소카구레 치요메 역은 카와에리 이나 성우가 맡았습니다. 카와에리 이나 성우는 1995년 7월 13일생으로, 일본의 성우이자 가수입니다. 그녀는 '짱구는 못말려'에서 헤소카구레 치요메 외에도 '바이올렛 에버가든'에서 바이올렛 역, '사랑과 거짓말'에서 네지마 유키아리 역 등을 맡았습니다.
- 헤소카구레 친조우 역은 타카가키 아야히 성우가 맡았습니다. 타카가키 아야히 성우는 1985년 10월 25일생으로, 일본의 성우이자 가수입니다. 그녀는 '짱구는 못말려'에서 헤소카구레 친조우 외에도 '방탄소년단'에서 미나토 사쿠라 역, '아이돌 마스터'에서 타카츠키 야요이 역 등을 맡았습니다.
아직 30기를 다시 볼 수 있는 곳은 없는 것같더라고요. 그래도 왓챠에서는 그나마 다른 극장판 시리즈들을 많이 몰아볼 수 있는 것같아보입니다.
닌자마을에서 생활하며 짱구가 가족을 그리는 모습, 그리고 짱구가족이 진구를 데리고 짱구를 찾으러 가는 여정 속에서 마음 저릿하게 하는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가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좀 유치하긴 해도 개그요소들도 많았는데요. 영화관에서 다같이 웃었으니 다른 사람들도 대체로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
해외 영화 사이트에서도 평점이 나쁘진 않은 거같습니다.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7.1점을 받았으니까 괜찮은 편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 재밌게 봤네요. 아이들하고 보기에도 너무 좋을 애니메이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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